사회 사회일반

감미로운 하프의 매력속으로…하피스트 정민정 ‘Music Blossom'

4일 오후5시, 유중아트센터 유중아트홀


새해를 맞아 하피스트 정민정이 신비로운 하프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2014년 첫 번째 Music Blossom(뮤직블라섬)의 주인공은 하피스트 정민정. 그녀는 ‘Resonance(공명)’을 타이틀로 4일 오후 5시 유중아트센터 유중아트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유중아트센터의 기획공연 시리즈 ‘Music Blossom(뮤직블라섬)’은 젊고 유망한 여성 연주자들의 음악(Music)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음악의 꽃망울이 만개(Blossom)하는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독주회다.


하피스트 정민정은 선화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전문사를 졸업했다. 그녀는 음악저널콩쿠르, 한전콩쿠르 입상 및 Francde Couchevel Festival을 수료했으며, 현재 청주시립교향악단 수석 객원 하피스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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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정은 이번 무대에서 헨델(F. Handel) ‘하프 연주곡(Harp Concerto in B flat Major Op. 4)’, 하셀만(A. Hasselmans) ‘La source’, 모차르트(A. Mozart) ‘하프현주곡(Concerto in C Major for Harp, Flute and Piano)’ 등을 선보인다.

또 하피스트 정민정의 감미로운 하프선율과 더불어 플루티스트 나재령, 피아니스트 구윤정의 하모니가 빛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해를 맞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하프 선율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80분(인터미션 15분), 티켓가격은 전석 2만원. ☎02)53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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