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엔씨소프트 ‘단기 모멘텀 부재’ 이틀째 하락

엔씨소프트가 단기적으로 주가 모멘텀이 없다는 평가 속에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4.92% 하락에 이어 1만500원(3.57%) 하락한 2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락은 블레이드앤소울의 비공개 시범서비스(CBT) 이후 주가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단기 차익실현”이라며 “7월 2차 CBT와 11~12월 오픈 베타테스트(OBT)까지의 시간적 여유가 길어 단기적으로 모멘텀 없는 데다 저조한 1분기 실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조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접근이 바람직하다”며 “결국 올 연말에는 브레이드앤소울 상용화와 길드워2에 대한 기대감으로 좋은 주가 수준에 와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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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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