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교육당국이 공인한 초ㆍ중ㆍ고교생 안전교육용 교과서가 본격 시판된다.
6일 교육계와 대한교과서에 따르면 국내 교수진이 집필한 초ㆍ중ㆍ고교용 ‘안전교과서’가 이달부터 교과과정의 자유선택 교과서로 시중에 팔린다. 이 안전교과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1월 서울시교육감 인정도서로 지정받았으며 초ㆍ중ㆍ고교 등 수준별로 각각 발간됐다.
‘안전생활’이라는 이름의 초등학교 교과서는 △안전의 이해 △교통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재해안전 등에 대한 내용이 그림과 함께 소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