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화제의 선거구] 부산 북·강서갑..鄭후보측 부재자·투표율 ?

부산 북ㆍ강서갑에서 이철 전 열린우리당 의원과 ‘정치사형수와 공안검사 ’의 맞대결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정형근 한나라당 의원은 오전 8시쯤 자택이 있는 북구 만덕3동 그린코아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마련된 제2투표소에서 부인 최명진씨와 투표를 마치고 덕천1동 대방상가의 선거캠프 에 잠깐 들러 직원과 후원자들을 격려하고 휴식을 취했다. 정 의원의 선거캠프에서는 투표율과 부재자투표에 큰 관심을 보였다. 5% 안팎의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 상황이라 젊은 층이 대부분인 부재자투표자가 전체 유권자 13만4,000여명의 2%를 넘는7,000여명에 달해 우려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투표율이 60%라면 7~8%포인트나 되는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또 20ㆍ30대 유권자 수가 40대 이상 유권자 수에 비해 9만여명 적은 것으로 조 사돼 투표율이 6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면 불리한 것으로 판단했다. 부산=김광현기자 ghkim@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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