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들의 부도가 속출하고 있다.증권업협회는 12일 1차부도를 사유로 등록종목인 다산금속공업을 매매거래정지 처분했다. 다산금속공업은 올 1월 대신증권을 주간사로 코스닥시장에 등록했고 공모과정에 참여한 73명의 투자자들이 총주식의 10%인 11만5천8백주를 보유하고 있어 소액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