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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실버레지던스 ‘SK 그레이스힐’이 일부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SK건설이 시공하는 그레이스힐은 지하3층 지상15층 1개동 규모로 평형별로는 ▦21평형 56가구 ▦35평형 70가구 ▦48평형 14가구 ▦49평형 42가구 등 총 182가구로 구성된다. 평당 분양가는 평균 1,000만원선이며 등기분양으로 전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수영장ㆍ사우나ㆍ헬스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병원을 통해 최고 수준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200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가양대교역과 바로 연결, 기존 실버타운이 고립된 지역에 위치하는 것과는 달리 도심형 실버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운영을 맡고 있는 ㈜워터트리AMC는 무조리조트를 비롯, 해운대 씨클라우스, 제주 극동 오션스위트 등을 전담 운영하고 있는 고급 레지던스 호텔, 리조트 관리 전문 기업이다. (02)3662-7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