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GS홀딩스 대주주간 지분 정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1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9시50분께 ㈜LG와 GS홀딩스 주식 각각 280만주와 150만주가 LG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자전거래됐다.
두 회사 대주주는 전날도 각각 ㈜LG 1천만주와 GS홀딩스 560만주를 거래했다.
증권가에서는 인적 분할한 두 회사의 지분중 상대 회사지분을 구씨 집안과 허씨집안이 각각 확보하기 위해 지분정리를 위한 대규모 자전거래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