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실사 지도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된다. 다음은 파노라마 지도 서비스인 ‘로드뷰’와 항공지도 서비스인 ‘스카이뷰’의 최신 사진 업데이트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은 지난 8월 로드뷰 서비스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였으며 올해 촬영한 제주도 사진을 9월부터 제공한다. 하반기엔 경기도를 시작으로 서울의 최신 사진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카이뷰의 사진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뚝섬유원지나 여의도한강공원 등 최근 완공된 지역의 항공사진을 제공한다. 아울러 스카이뷰에 업데이트 이전 사진들을 볼 수 있도록 한 ‘과거 사진 보기’ 기능을 적용해 전국의 변천사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대중 다음 로컬서비스팀장은 “다음은 로드뷰 전국 서비스나 문화유산을 보여주는 헤리티지뷰 등의 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드뷰와 스카이뷰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서비스 영역 확대를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