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국내 결승 마쳐


BMW 코리아는 지난 9~10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트룬CC에서 열린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1 내셔널 파이널’에 총 150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우승자를 가렸다고 11일 밝혔다. 남자 A조에는 박보국, B조 이원재, 여자조 김남희 고객이 프로 못지않은 기량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총 3명의 우승자들은 내년 3월5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1'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전세계 120여명의 BMW 각국 대표들과 골프 실력을 겨루게 된다. 매년 BMW 고객을 대상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시되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올해로 국내는 14회, 전 세계로는 24회째를 맞는다. 전세계 50개국 12만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국내에서는 올해 1,500여명이 참가해 7차례의 지역별 예선 대회와 결선을 거쳐 우승자가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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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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