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비과세펀드] 대한투신운용, 금리변동때도 기본 수익보장

[비과세펀드] 대한투신운용, 금리변동때도 기본 수익보장 「위험관리로 이익극대화」 대한투신운용이 다음주부터 발매 예정인 「인베스트 비과세고수익펀드」의 기본 운영 철칙이다. 대한투신운용 채권운용팀 이병렬 매니저는 『위험을 최대한 회피하면서 고수익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 선보이는 비과세고수익펀드를 꼭 권하고 싶다』고 전한다. 그만큼 수익성과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게 이씨의 설명이다. 그래서 대한투신은 비과세고수익펀드를 수익성을 바탕으로 하되 위험을 최소화하는데 운용중점을 두겠다고 밝힌다. 가령 25% 이상 투자하는 후순위채권은 평균만기가 6년으로, A급 수준의 신용보강을 통해 고객에게 돌아가는 위험을 제로화시켰다. 나머지 20% 이상에 투자하는 투기등급 또한 오랜 분석경험을 가진 분석역들의 심사와 기준을 통과한 종목중에서 채권운용팀의 선별과정을 거친 종목만을 편입, 위험성을 「0」에 가깝도록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우량기업에 대한 채권투자는 시장 저평가 종목을 집중 발굴해 수익률을 높이기로 했다. 주식부문에서도 기존 상장주식이 아닌 우선 배정되는 신규상장 종목만을 투자대상으로 한정했으며, 코스닥 공모주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주식운용 매니저를 통해 전문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대한투신은 거품이 사라지고 있는 코스닥 시장의 환경을 감안할 때 정확한 기업분석 및 가격 분석을 통해 적은 투자로도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체 운용면에서는 설정 초기 일정부분은 만기에 근접한 종목의 조기편입으로 만기시 기본수익을 달성하도록 방안을 짰다. 게다가 금리 변동시 장단기 채권의 교체 전략과 선물 헷지를 이용해 운용수익률을 제고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특히 공모주도 철저한 수요예측 및 목표가격 설정을 통해 무리한 운용이 아닌 시스템적 운용으로 수익을 극대화시킨다는 복안이다. 대한투신은 기존에 설정된 비과세 펀드가 당초 예상수익률보다 평균 1~2% 초과 수익을 내고 있다는 점에 자신감을 얻고, 적절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초과수익을 기대하는 고객은 반드시 가입하라고 강조한다. 박용길 대한투신증권 부사장입력시간 2000/10/16 19:16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