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시, 대중교통체계 등 정비

경기도 수원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체계 등을 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 하반기 광교지구 주민 입주에 대비해 광교~서울 주요 구간 4개의 광역버스노선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별 특성과 문화가 반영된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승강장 20곳을 늘리기로 했으며, 노후된 승강장을 도색 등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 연말까지 ‘삼성로 확장공사’를 모두 끝내기로 했다. 이 공사가 끝나면 일대 교통난이 대거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서부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고색동 유통상가 주변, 오목천동 청구아파트~곳집말지구, 율전동 삼성아파트 뒤 도로개설공사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시는 동일 생활권인 화성시와 오산시를 연결하고 남부권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189억원의 예산을 들여 ‘구 국도1호선 확장공사’를 오는 2012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

관련기사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