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업계노트] 한방 마스크팩 3월께 출시 외

코스닥 등록 바이오기업 엔바이오테크놀러지는 자생한방병원 부설 자생생명공학연구소가 한방원료를 이용해 개발한 기능성 마스크팩을 오는 3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천연 바이오셀룰로스를 소재로 한 이 제품이 피부접착력과 보습ㆍ주름제거ㆍ피부노화방지 효과가 우수해 피부관리센터 등에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강식품 `홍삼귀비보` 선보여 건강보조식품 등 위탁생산 업체인 한성신약(대표 우승룡)이 자체 브랜드 제품 `홍삼 귀비보 `를 개발, 곧 판매에 들어간다. 양질의 성분과 수차례의 성분분석으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안심하고 손쉽게 복용할 수 있다. 일반 시판에 앞서 CJㆍ현대홈쇼핑을 통해 1월 말부터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약재추출액(약 94%), 홍삼농축액과 꿀(각 3%), 비타민A(0.00256%)가 함유돼 있고 파우치 포장으로 보관ㆍ복용이 간편하다. 1세트(60포)에 19만9,000원선. (031)988-9200 올 매출 21% 신장 1,300억 목표 광동제약은 올 매출목표를 지난해(1,070억원)보다 21% 증가한 1,30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슬라임(비만보조제), 피트니스캅셀(비만치료제), 항산화비타민 복합산제 등 10여개 일반의약품과 아크링캅셀(항암치료제), 타리미드캅셀(진경제), 아다펙스정(식용억제제) 등 6개 전문의약품을 새로 출시할 계획이다. 정신분열증 치료 주사제 허가 한국얀센은 근육에 1회 주사하면 효과가 2주 이상 지속되는 정신분열증 치료 주사제 `리스페달 콘스타주(사진ㆍ성분명 리스페리돈)`를 올 상반기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주사제는 환각ㆍ망상 등 밖으로 드러나는 양성증상과 사회적 위축ㆍ대화감소 등 음성증상을 보이는 급ㆍ만성 정신분열증, 정신분열증과 연관된 우울증ㆍ불안 등을 완화시킨다. <이연선 기자(경제부) bluedas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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