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미ㆍ일, 자동차ㆍ비관세 장벽 및 TPP 등 무역협상 돌입

미국과 일본 양국이 7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과 병행해 자동차와 비관세장벽에 대한 본격적 협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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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은 일본 도쿄에서 3일 동안 계속될 이번 협상에서 자동차 무역과 비관세장벽 관련 9개 분야 가운데 보험분야를 협상 테이블에 가장 먼저 올렸다.

협상 이틀째인 8일에는 비관세 장벽 분야에 대한 전문가 협상이 개최되며, 9일에는 협상 대표자들이 참석해 회의를 벌인다. 일본측 협상단은 모리 다케오 경제외교대사가 이끌며, 미국 측 협상단 대표는 웬디 커틀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맡았다. 미국은 국무부와 상무부 관리들도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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