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조정흐름의 연속선상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동안 주가하락을 촉발시켰던 공급물량 급증, 금리상승, 해외요인 불안등의 악재가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2월의 조정 흐름을 참고할 때 거래량 1억2,000만-1억3,000만주대에서 거래량 바닥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아직은 거래량조정도 충분치 않아 보인다. 그러나 추가적인 하락이 나타난다면 단기적인 과매도 상태에 돌입하게 되는만큼 기술적인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기관투자가들의 기본적인 펀드 편입 수요가 살아있는 업종내 초우량주들이 반등을 선도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증권 투자전략팀 김군호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