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일본 증시] 닛케이 1.25% 하락 마감

18일 일본 증시의 닛케이 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3.50포인트(1.25%) 하락한 8,943.76포인트, 토픽스 지수는 9.34포인트(1.20%) 내린 767.31포인트로 각각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가 9,043.18포인트에 장을 시작했지만 이후 줄곧 하락폭을 늘려갔다. 종가기준9,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나흘만이다. 글로벌 경기감속과 함께 엔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자동차와 전기 등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됐다. 종목별로는 엘피다(-4.45%)ㆍ도시바(-4.45%)ㆍ니콘(-3.66%)ㆍ소니(-2.43%) 등 IT주가 크게 하락했고 도요타(-1.68%)ㆍ닛산(-3.67%) 등 자동차주, 스미토모메탈(-2.37%)ㆍ신일본제철(-0.85%) 등 철강주도 약세를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