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퍼니넷, 아이체형 맞춘 변형가구 선봬

성장하는 아이들의 체형에 맞춰 가구를 변형해 오랜 기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구가 나왔다.퍼니넷(대표 맹상호ㆍwww.furninet.co.kr)이 덴마크 가구 업체인 플렛사(Flexa)가 개발한 아동용가구(사진)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본침대 하나를 구입하면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필요한 부품을 추가로 구입해 놀이기구, 책상 등으로 변형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총 1001가지 가구로 변형이 가능해 유아기 때 한번 구입하면 10대 후반까지도 계속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모든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한 것은 물론 유럽의 EN47 안전기준과 독일의 품질안전마크인 GS인증도 획득해 안정성이 입증됐다. 또 부품을 구입할 때마다 5년간 AS를 보장해 사실상 평생 AS가 가능하다. 50개 부속이 들어있는 기본침대 한대 가격은 30만원 선으로 현재 청담동 매장에 안테나숍이 마련돼 있다. 김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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