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빙그레, 실적 긍정적 ‘매수’ 의견

동양종합금융증권은 3일 빙그레(005180)가 지난해 실적이 긍정적이며 올해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 2만5,000원에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이경주 연구원은 “빙그레의 지난해 실적을 보면 유음료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수익성 개선 추세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늘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각각 20.8%ㆍ27.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빙그레는 라면사업 정리와 회계기준 변경 영향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7.4%ㆍ경상이익은 44.9% 증가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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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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