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경절 연휴로 중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쿠쿠전자가 ‘밥솥 특수’를 누렸다.
7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주일간 국경절 연휴기간에 쿠쿠밥솥 매출액이 국내 주요 면세점·매장에서 전년보다 140%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쿠쿠전자는 국경절 연휴 기간에 중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레드 색상과 중국어 음성안내기능, 중국어 디스플레이·판넬 등을 적용한 제품을 주요 면세점과 백화점 매장에 전면 배치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쿠쿠 밥솥은 중국 내에서 한국의 대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인식되며 중국 내 매출액도 매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