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대주레포츠(071530)의 코스닥시장 등록을 승인, 오는 17일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주레포츠는 가죽 가방ㆍ신발 제조업체로 전체 물량을 인도네시아 및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해 생산, ODMㆍOEM 방식으로 미국 이스트팩과 아디다스 등에 납품하고 있다. 민병우씨가 22.1%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자본금은 31억4,000만원이며 주당발행가액은 1,800원(액면가 500원)이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