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연인과 함께 칵테일 한잔 어때요

패밀리레스토랑, 가을분위기 맞춰 다양한 메뉴 선봬아침 저녁으로는 신선한 기운으로 완연한 가을을 느끼게 한다. 날씨가 선선해 지면서 해변으로 떠났던 많은 사람들이 도심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초저녁이면 연인들끼리 데이트와 더불어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 패밀리레스토랑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패밀리레스토랑들은 연인들이 함께 했을 때 데이트 분위기를 더욱 상승시켜 줄 수 있는 메뉴를 준비해 놓고 연인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베니건스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커플 칵테일을 선보임과 동시에 데이트 하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놓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가을 분위기에 맞는 로맨틱 칵테일 '피나 콜라다 버진', '불루라군'등 5가지 칵테일은 계절과 잘 어울리고 치즈 스틱과 버팔로 윙, 포테이토 스킨이 만들어내는 콤비네이션 요리 '베스트 샘플러'와 '화히타 퀘사딜라'는 연인들이 서로 다정하게 나눠 먹으면서 데이트 기분을 한껏 만끽하기에 좋다. ◇토니로마스 파인애플, 코코넛을 넣어 열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무알코올 칵테일인 '버진 피나콜라다'와 함께 연한 갈비에 오리지널 바비큐 소스가 부드럽게 스며있는 독특한 바비큐립인 '오리지널 베이비 백 립'이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또 립, 바비큐 치킨, 통옥수수, 스페셜 소시지, 코울스로가 푸짐하게 나오는 2인용 메뉴 '로마피스트'는 뭘 먹을까 고민하면서 아까운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는 성공확률 100%의 메뉴이다. ◇T.G.I. 프라이데이스 신선한 새우를 베이컨으로 말아 케이준 스파이스로 양념한 후 블랙 팬에 먹음직스러운 마호가니 색이 나도록 구워 낸 '케이준 앤젤 애피타이저(Cajun Angel Appetizer)'로 입맛을 돋군 후 보르도 소스를 곁들인 프라이데이스 특선 안심 스테이크 '필레 미뇽(Filet Mignon)'을 메인 요리로 하면 우아한 그녀의 분위기와 딱 어울린다. 음료로는 연인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고 보기에도 분위기 있는 '프라이데이스 얼티밋 칵테일'을 추천한다. 저녁 노을이 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잡고, 은은한 주홍빛의 '얼티밋 롱 아일랜드 티'를 테이블에 올려 놓는 것 만으로 가을 저녁의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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