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3월2일부터 구 보건소에서 암표지자 검사를 연중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암표지자 검사는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암 발병 여부를 진단하는 검사로써 조기 진단 및 치료 후 효과를 판별하는데 이용돼 왔다. 검사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종이며 검사 장소는 보건소 2층 내과와 임상진료실이다. 검사 후 20∼30분이면 검사 결과를 알 수 있으며 검사료는 1만8,000원이다. 문의 관악구 의약과(02)880-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