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롯데제과, 업계 최초 월 매출 1,000억

롯데제과는 지난 5월 한달간 1,05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제과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월 매출 1,000억원선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부문별로는 지난 해 동기보다 판매액이 53%나 늘어난 껌과 파이, 초콜릿, 비스킷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건과류에서만 6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밖에 빙과류 380억원, 수출 20억원의 분포를 보였다. 특히 자일리톨 껌은 5월 한달간 작년 동기보다 150% 가량 늘어난 152억원의 판매고를 보여 전체 매출신장을 주도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롯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영업 전망이 매우 밝아 올해 1조1,000억원 매출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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