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11 나눔캠페인’에 3억원을 기탁했다. 12일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총 3억원을 여성 가장들의 자립을 돕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지정 기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10년째 꾸준히 기부를 진행해 왔다. 김형길 아모레퍼시픽 홍보담당상무는 “여성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소외된 여성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모든 여성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