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계열사인 동양메이저가 국내 주택시장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춘 소형주택 평면 9건의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도시형생활주택 사업에 진출한다.
동양메이저 건설부문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건축학과 신종훈 교수와 공동으로 소형주택 평면 9건의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동양메이저는 서울 및 수도권의 주요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사업장에 신규 등록한 평면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한 평면은 ▦고객의 생활방식에 맞춘 집(고객맞춤형)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집(가변성) ▦손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집(모듈화) ▦평생 살수 있는 집(장수명) 등 4가지다. 이 4가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도미토리형 3종, 스튜디오형 3종, 1LDK형(방+거실+식당+주방) 3종 등 모두 9개를 개발했다.
동양메이저 관계자는“조만간 도시형생활주택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도 론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