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롯데칠성음료 대표 정황씨 내정


롯데칠성음료 새 대표이사로 정황(57) 코리아세븐 대표이사가 내정됐으며 롯데칠성음료 이광훈(59ㆍ사진) 대표는 중국 롯데 지주회사로 옮길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통해 정황 부사장을 롯데칠성음료 새 대표이사로 내정, 오는 6월29일 주주총회에서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2월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전무로 선임된 정 대표는 올 2월 인사에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정 대표는 서울대 대학원 미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롯데칠성음료에서 마케팅 상무,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이광훈 전 롯데칠성음료 대표는 롯데그룹이 중국에서 식음료 사업을 총괄 조정하기 위해 설립한 지주회사 롯데중국투자유한공사로 자리를 옮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