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는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활동 등 71개 사업에 1억5,140만원의 안양시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사업으로 문학 부문 문학집 발간, 낭송회 개최 등 7개 사업에 1,222만원을 지원한다.
또 미술 부문 각종 전시회, 공모전, 서예전, 세미나 등 16개 사업에 3,320만원, 공연·예술 부문 음악회, 무대공연, 국악공연 등 30개 사업에 6,99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예 공연, 무용발표회, 사진전시회 등 18개 사업에 3,608만원을 각각 지원하는 등 모두 71개 사업에 1억5,14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