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은 15일 현대중공업ㆍ현대미포조선과 우수 용접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용접 맞춤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과학대 용접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12개월간의 용접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기술교육원을 수료한 것과 동등한 자격이 부여된다.
지난해 4월에 문을 연 울산과학대 용접기술교육센터는 학생과 기업의 신입사원 교육, 전문가 고급기술 과정 등을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동 총장과 권영해 현대중공업 인사총괄 상무, 강철수 현대미포조선 관리총괄 상무 등 1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