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박스는 다양한 벨소리로 변환과 입력이 가능한 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핸즈프리 기능을 가지고 있음은 물론 테이프가 필요없는 디지털 자동응답기도 탑재했다. 디지털자동응답기는 12개로 분리된 메일박스와 액정표시장치(LED)를 사용해 메시지를 확인하고 전장과 삭제를 할 수 있도록 해 기존제품과 차별화했다. 통화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기능과 리다이얼 기능, 스피커폰 기능도 갖췄다. 특히 벨소리로 9가지의 최신 유행곡은 물론 동물,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내장하여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벨소리도 자기만의 독특한 소리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회사 관계자는 『미주 유럽 등의 바이어들에게 이미 디자인 성능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하고 『미국 컴덱스쇼 등에 출품, 세계각국의 바이어들을 상대로 수주활동을 벌인결과 10만대 이상의 1차 수출물량 확보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02)3453_7723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