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 건축문화대상' 24일 시상식

이날 시상식에는 이건춘(李建春) 건설교통부 장관, 김영렬(金永烈) 서울경제신문 사장 등 주최기관 기관장과 조부영(趙富英) 대한주택공사 사장, 장영수(張永壽) 대한건설협회장, 이순목(李淳牧) 한국주택협회장, 박길훈(朴吉勳)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장, 이경회(李慶會) 대한건축학회장 등 건축계 인사·수상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李장관은 치사에서 『한국건축문화대상이 우리나라 건축문화를 이끄는 국내 최고의 건축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새 천년을 맞아 우리 건축문화의 세계화를 이루고 국가 전체의 문화수준을 한차원 높이는 데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李장관은 본상 대상자로 선정된 당감동 주공아파트와 두산타워·국민대 국제교육관 등 7개 작품의 설계자와 시공자에게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장과 트로피·상장을 수여했다. 또 김영렬 서울경제신문 사장은 본상 수상작 건축주에게 상장과 건축물 부착용 동판을 수여했다. 수상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2층 다목적홀에 마련된 수상작 전시회와 역대수상작 초대작품전을 관람했다. 전시회는 오는 12월5일까지 열린다. 이은우기자LIBR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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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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