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여름 세미나·어머니 동시 낭송회

동시문학회, 22일 출판문화회관


박두순 한국동시문학회 회장은 22일 대한출판문화회관 강당과 한국음악홀에서 전국의 주요 동시인과 동시 읽는 어머니모임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여름 세미나 및 어린이와 함께하는 어머니 동시낭송회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동시에서 죽음에 대한 접근 방법 모색'이란 주제로 아동문학평론가이며 동시인인 전병호씨가 주제 발표를 하고 세미나에 참가한 동시인들과 동시모 회원이 함께 토론을 벌인다. 이어 오후6시에 한국음악홀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어머니 동시낭송회'가 동시인들과 동시모 회원, 그리고 일반인들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창극원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동시와 음악의 만남, 허영자 시인과 정일근 시인의 자작시 낭송, 김종상ㆍ하청호ㆍ노원호 동시인의 자작시 낭송, 어린이와 어머니 동시 여행, 동시극, 어머니 동시 낭송, 동요 속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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