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꾸준한 사랑 이미지 부각'과자처럼 달콤한 주문에 걸려보세요.'
크라운제과가 인기 탤런트 추자현을 기용해, 지난 1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하임'의 새 광고를 선보였다.
연인들이 쌍쌍이 앉아있는 카페. 추자현은 이 곳에 들어서면서 다정한 커플을 부러워한다.
추자현은 초코하임을 꺼내 '하임, 하임, 하임, 얍 남자다' 라고 주문을 걸며 초코하임을 반으로 자른다. 이때 나타난 백마 탄 왕자. 그와 함께 자리를 한 추자현은 마냥 행복하다.
이 광고는 솔직함과 정의로움 때로는 귀여움을 주는 추자현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머리로 하임을 쪼개는 장면은 추자현이 직접 애드립으로 연기했는데 스탭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이 광고에서 추자현 못지않게 눈길을 끄는 것은 잘 생긴 왕자가 타고 등장하는 백마.
이 말은 KBS 인기사극 '왕건'에서 왕건이 타던 백마로 이 광고에서도 위풍당당한 자태를 한껏 뽐냈다.
강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