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등세…620선 돌파
나스닥 급등 영향…코스닥 동반 상승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나스닥시장에서는 IBM등 기업 실적호전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으며 이에 영향을 받아 금일 주식시장은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한때 620선을 회복하며 강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단기급등에 따른 고가 차익 매물의 영향으로 62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수세를 배경으로 6일째 오르며 23만원대에 진입하였으며 SK텔레콤, 한국통신등 지수관련 우량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현대전자, LG전자 등 반도체주들이 선전하고 있다.
여타 우량주들도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흐름에 힘을 주고 잇는 모습이며 대다수 종목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호전된 투자심리를 반영하고 있는 듯하다. 고객 예탁금도 9조원에 육박하는 등 증시 자금이 크게 늘어나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도 일고 있다.
금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을 중심으로 순매수를 펼치고 있으며 개인도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투자가들만이 매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장전 전해진 미 나스닥시장의 강한 오름세소식과 함께 지난 이틀간의 조정국면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세르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전날에 비해 강도는 다소 약해졌으나 순매수를 보이며 최대 매수세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개인들은 관망세, 투신권 등 기관은 순매도세를 각각 보이고 있다.
금일시장에서는 건설 인터넷주를 제외한 전 종목에서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한통프리텔등 대형통신주와 대형금융주가 상승을 상승을 보이며 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오전 11시 46분 현재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16.39포인트 상승한 620.44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도 1.26포인트 상승한 75.82를 기록하고 있다.
증시관계자들은 미국증시의 호조에다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고 고객예탁금의 증가, 반도체 가격 상승움직임 등 여러가지 긍정적인 재료가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설연휴를 앞둔 관망심리가 지수상승의 강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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