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정보학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에서 ‘지상파 재송신 분쟁해소를 위한 기획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방송의 공익성과 보편적 접근권, 저작권 등을 주제로 7명의 패널이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
한국언론정보학회는 “지상파와 케이블TV 방송사가 지난 2007년 이후 재송신 대가 산정을 둘러싸고 계속되는 갈등을 보여 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편적 시청권의 확보라는 관점에서 저작권의 대상이 된 지상파 방송과 현재 논의되고 있는 지상파-플랫폼 재송신료 계약의 문제점 등을 검토해 보고 정부, 시민단체, 학계, 사업자, 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 분쟁 해소를 위한 공감대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