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분양 하이라이트] 이수, 광명철산 재건축 87가구 16일부터 청약

이번 주 부동산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오는 19일 시행되는 개발이익환수제를 앞두고 주요 저밀도재건축 단지들의 분양승인 통과여부가 될 전망이다. 서울지역 5차 동시분양 참여를 위한 분양승인 통과 여부에 따라 각 단지들의 사업성은 희비가 엇갈리기 때문이다. 예년 같으면 주택업체 들의 분양이 봇물을 이룰 시기이지만 이번주는 18일 청약접수가 시작되는 인천지역 3차 동시분양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신규분양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 16일에는 이수건설이 경기 광명시 철산동에 짓는 재건축아파트 브라운스톤광명2차 접수를 시작한다. 총 445가구중 일반분양분은 87가구로 단지 바로 옆에 건립중인 1차 255가구를 합하면 700가구의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지하철7호선 철산역이 걸어서 5분 거리며 철산동 중심상업지역과 인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지난주 평균 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포스코건설의 인천 송도국제도시내 주상복합 ‘더??퍼스트월드’의 당첨자 발표가 18일로 예정돼 있다. 주 후반부로 접어들면 지방 아파트 견본주택 개관이 잇따를 예정이다. 고려개발의 전남 목포시 달동 ‘목포신항 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이 19일, 계룡건설의 충남 논산 취암동 ‘논산취암리슈빌’의 견본주택이 20일 각각 문을 연다. 달동 해상신도시내에 707가구 규모로 건립되는 목포신항 e편한세상은 33~57평형의 중ㆍ대형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도해와 인접해 있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취암2지구에 들어서는 논산취암리슈빌은 35~52평형 480가구로 구성되는 단지로, 정부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인근 아파트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