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패스21·한국통신 전자상거래 제휴

지문인식 솔루션업체인 패스21(대표 윤태식·尹泰植)이 한국통신의 사내기업인 커머스솔루션즈와 인터넷 금융포탈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양사는 패스21이 개발한 패스폰으로 한국통신이 제공하는 인터넷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 기술개발에 나서기로 합의하고 앞으로 이 서비스의 보급, 공동판촉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두 업체의 업무제휴에 따라 앞으로 전자상거래 사용자들은 복잡한 비밀번호를 일일이 외우거나 카드의 분실걱정없이 본인의 지문을 통하여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통신커머스솔루션즈는 지난 2월19일부터 국내 12개 은행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인터넷뱅킹서비스(WWW.BANKTOWN.COM)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통신 사내기업. 패스21은 세계최초로 땀샘유전율 분석에 의한 분인인증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핸드폰에 적용한 패스폰을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02)325-7273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 입력시간 2000/03/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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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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