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준호 쌍춘년 '노총각 탈출' 대열 동참하나?

"좋은 사람과 좋은 만남 가지고 있다" 고백


"좋은 사람 소개 받아서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우 정준호(36)가 현재 결혼을 염두에 두고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여자 친구가 있음을 공개적으로 시사했다. 정준호는 25일 저녁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거룩한 계보'(감독 장진, 제작 KnJ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에서 "올해로 목표를 잡고 결혼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소개도 많이 받고 있다. 어떤 사람과 결혼할 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정준호의 결혼 관련 언급은 최근 윤종신, 강호동 등 연예계 대표 노총각 스타들의 쌍춘년 전격 결혼 결정과 관련된 질문에 따른 것이었다. 하지만 정준호의 결혼 관련 대답이 뜨뜻미지근했다는 듯 함께 출연한 정재영이 "사귀는 사람이 있다는 거냐"고 다시 질문을 던졌다. 정준호는 이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소개를 받아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 올해 안에 결혼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정준호가 쌍춘년에 결혼에 골인하는 노총각 연예인 대열에 합류할 지 자못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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