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도미노피자, 소외이웃에 무료피자

아름다운 재단과 피자파티 캠페인

오광현(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도미노피자 대표와 박원순(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가 16일 ‘아름다운 피자파티 캠페인’조인식을 갖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했다.

배달피자 전문기업인 도미노피자 코리아는 최근 도곡동 본사에서 아름다운 재단과 ‘2005 아름다운 피자파티 캠페인’ 조인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미노피자가 매월 온라인 판매수익의 1%를 적립해 1년간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아름다운 재단과 공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총 3,082판의 피자를 제공했던 ‘3082피자파티 캠페인’에 이은 행사다.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캠페인은 신청자가 네이버의 기부 포털사이트인 해피빈(happybean.naver.com)의 신청 코너에 사연을 올리면 아름다운 재단이 신청자 중 수혜자를 선정해 도미노피자가 피자 파티를 열어주게 된다. 오광현 도미노피자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피자를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도미노피자 직원들에게도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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