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조업 강세 또 최고치 경신(코스닥시황)

현대중공업의 상한가 등 제조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1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32포인트 상승하는 1백32.75포인트로 연중최고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형성종목은 1백7개로 62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33개), 51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23개), 보합 20개 종목을 기록했다. 이날 시장은 한때 전체 거래량의 70%를 점유하던 입찰종목 및 벤처종목의 거래가 급감하고 현대중공업과 평화, 기업은행의 거래비중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현대중공업은 장초반부터 사자주문이 쇄도, 초강세를 나타냈다. 기업은행은 20원하락한 반면 평화은행은 10원 상승했다. 씨티아이반도체는 5백원 상승, 서울시스템도 1천9백원 상승했다.<안의식>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