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프로가 사용하는 스윙 연습기가 국내에 판매된다.
㈜보라는 최 선수의 티칭 코치인 필 리츤이 개발, 최 선수를 포함해 유명 골퍼들이 사용하고 있는 `스트레이트 파워`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그립 중 오른 손 부분이 샤프트를 따라 아래쪽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돼 백스윙 때 왼팔을 최대한 스트레칭 시키고 코킹이 정확하게 이루어진 상태에서 오버스윙이 되지 않게 하며 또 일정한 스윙 궤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연습기다.
그립 끝 쪽에서 레이저 빔이 나와 클럽의 궤도나 임팩트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 즉, 정확한 백스윙과 임팩트 직전까지 코킹이 유지되는 레이트 히팅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최경주 선수도 이 연습기를 이용, 백스윙을 교정하고 거리를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02)579-4100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