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여 매장 '원스톱 쇼핑'
■ 두타-패션몰 두타
'패션과 엔터테인먼트, 문화가 하나되는 곳.'
지난 99년 동대문에 첫 선을 보인 패션몰 두타는 벤처디자이너 공모전과 모델선발대회, 판매실명제 실시, 가격 표시제 도입 등을 통해 새롭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국내 패션몰 업계를 이끌어왔다.
두타는 완벽한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까지 9개 층에 걸쳐 1,800여 매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의류, 잡화, 수입명품에서부터 혼수, 홈리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이 구비돼 있다.
놀이공간과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휴게실, 탈의실, '두타비타' 등의 편의시설과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야외 광장은 두타를 찾는 고객들에게 쇼핑 뿐 아니라,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특히 두타 앞 600여 평의 야외광장은 한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N세대들의 새로운 집합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두타 스타 선발대회, 락생락사 콘서트, 힙합 팩토리 대전, 두타 코스프레 대전, 고교 락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매일 펼쳐진다.
두타는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마케팅 전략도 세우고 있다. 이미 운영중인 외국인 전용 안내센터에 영어, 일어에 이어 중국어 도우미도 추가로 배치했다.
두타를 찾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특화존, 이벤트, 프로모션 행사 등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사후면세점의 운영을 확대하고, 신용카드 활성화를 통해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증대 시킬 계획이다.
패션몰 두타는 '난 너보다 빨라'라는 새 슬로건 만큼이나 빠르게 변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