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기업!] 현대重, 기능장시험 30명 합격 단일기업 '최다'

[이기업!] 현대重, 기능장시험 30명 합격 단일기업 '최다' 최근 실시된 제28회 기능장 시험에서 30명이 합격, 단일기업으로 최대의 합격자를 낸 기업이 있다. 현대중공업이다. 기계가공 기능장에 19명이 합격한 것을 비롯해 용접·가스·전기공사·건설기계정비·금형제작·자동차정비·보일러 등 8개 부문에서 모두 30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현대중공업은 “건설기계정비와 자동차정비 기능장은 첫 합격자를 냈다”고 설명했다. 합격자 중에서는 지난해 기계가공 기능장에 이어 이번에 금형제작 기능장까지 획득한 고영훈씨와 56세로 최고령 합격의 영광을 안은 보일러 기능장 오송부씨 등이 있다. 회사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기능장 자격을 취득한 종업원에게 특별자격수당을 지급하고 인사고과에도 반영하는 등 기능인을 우대한 정책이 열매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임석훈기자 입력시간 2000/10/22 19:0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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