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산·울산중기청 해외 유명규격 획득 지원 강화

부산·울산중기청 해외 유명규격 획득 지원 강화부산 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양우 朴良雨)은 수출증대를 위해 중소기업의 해외 유명규격 획득 지원사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 울산중기청은 중소기업의 해외 유명규격 획득을 위해 지난해 58억원의 예산을 들여 821개 업체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3월말까지 720개업체를 선정 지원했다. 중기청은 하반기에도 600개업체를 추가로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특히 향후 종업원 50인 이하의 영세소기업과 기초부품 소재류 생산업체를 위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중기청은 규격도서관(가칭)을 설치 세계 주요 20여개국 50개 인증기관별 규격 등 해외 유명 인증마크 획득을 지원하기 위한 규격 네트워크 구축 방안도 강구중이다. 부산 울산지역 중소기업중 98년부터 지난 6월말까지 정부지원을 받아 해외 규격인증 마크를 획득한 업체는 968개 이다. 류흥걸기자HKRYUH@SED.CO.KR 입력시간 2000/08/07 18:2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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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흥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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