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별로 신제품 출시·이벤트등 적극나서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보석ㆍ액세서리 업체들이 젊은 연인들을 겨냥한 다이아몬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신, 골든듀 등 관련 업체들은 목걸이, 펜던트, 커플링, 귀걸이 등 0.1ct~0.2ct 정도 크기의 중저가 다이아몬드 제품을 내놓고 선물을 구매하려는 젊은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삼신다이아몬드'는 크리스마스 선물용 제품으로 다이아몬드 펜던트 '러브 컬렉션 3종'을 내놓았다.
삼신은 크리스마스 마케팅의 하나로 15일까지 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다이아몬드에 미세한 메시지를 새겨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골든듀는 12월 말까지 패션 다이아몬드로 내세우는 '심플 다이아몬드 펜던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7만원 상당의 18K 체인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패션 주얼리 전문 업체인 '미니골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작은 아름다움'이란 이름을 단 저가 다이아몬드 펜던트, 커플링 등 총 21종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미니골드는 어린이용, 부모님용, 연인용 등으로 제품군을 구분해 놓고 연인 뿐만 아니라 가족 간 주고받을 수 있는 선물도 추천하고 있다.
정영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