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크레티브(33640)가 상반기 흑자전환에 이어 하반기에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한양증권은 하반기에 국내 LCD 5세대 라인의 생산능력 확대 및 가동률 상승으로 크린크레티브가 올해 매출과 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15%가량 증가한 204억원, 32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매수를 권하고, 적정주가로 현 주가 대비 23%증가한 4,600원을 제시했다.
정진관 애널리스트는 “TFT-LCD용 케미컬의 신규 진입 성공으로 성장성이 회복세에 있고, LCD용 제품 판매도 증가세”라며 “하반기 영업이익률은 매출 확대에 따른 고정비 감소로 상반기보다 2.6%포인트 개선된 17.4%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