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시아나항공, 中 소학교에 교육기자재 지원

KOICA와 아름다운 교실 개설

윤영두(앞줄 오른쪽 두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8일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맺은 중국 산시성 처량소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항공기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중국 산시성 시셴신취 평둥신청 처량소학교에 '아름다운 교실'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KOICA와 함께 펼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아름다운 교실'은 중국 취항도시 내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1지점 1교' 자매결연사업이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지난 8일 처량소학교에서 차오가오서 시셴신취 부주임, 전재원 주시안 대한민국 총영사, 류쉬안닝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결연을 맺고 컴퓨터 61대, 도서 1,000권, 피아노 1대 등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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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사장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3월 옌지 투먼시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창춘 지우타이시 조선족학교, 웨이하이 반월만소학교 등 올해 7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총 컴퓨터 320대, 피아노 6대, 도서 7,000권, 빔프로젝트 13대 등 교육용품을 지원했다.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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