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프로로 전향한 송보배(18ㆍ슈페리어)가 테일러메이드코리아와 용품 지원 계약을 맺었다. 송보배는 모자 옆면과 뒷면, 그리고 골프백에 테일러메이드 로고를 붙이는 조건으로 3년간 1억5,000만원 상당의 용품을 받는다. 또 테일러메이드는 송보배가 국내 대회 우승하면 우승상금의 25%, 5위 이내 입상할 경우 상금의 10%를 보너스로 별도 지급한다. <김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