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엔화, 도쿄서 달러당 111엔대 급락

이날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가들을 중심으로 엔 매도 주문이 우세를 보여 정오현재 엔화의 가치가 전날에 비해 1.06엔이 떨어진 달러당 111.63-66에 거래됐다.일본시장에서 111엔대는 작년 9월 이후 5개월만이다. 특히 이날 미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일본 국채의 신용등급을 최상급으로 올려 발표했음에도 시장의 반응은 거의 없었다. 시장 관계자는 "엔 하락세가 시장 분위기를 지배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는 111-115엔의 범위에서 거래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도쿄=연합뉴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