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현대상선 '박스클럽' 참석

CO₂감축 등 해운업 현안 논의


현대상선은 유창근(사진) 사장이 18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되는 박스클럽 정기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스클럽에는 전세계 24개 박스클럽 회원사 중 15개 주요 컨테이너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여 글로벌 해운경기 전망과 CO2 감축 등 해운업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스클럽은 1970년대 중반 발족한 전세계 정기 컨테이너선사의 협의체로 정식 명칭은 '세계 컨테이너 최고경영자 모임(International Council of Containership Operators)'이다. 통상 컨테이너를 뜻하는 박스라는 이름을 붙여 박스클럽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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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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