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는 WTA회원 및 국내외 연구기관, 기업 등 90개 기관 및 업체가 이번 대전하이테크페어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창조산업과 기업가정신 생태계’을 주제로 열리는 올 박람회는 기술전시회를 열어 참가기업의 상품 및 기술에 대한 전시와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또 우수 참가업체의 보유기술 및 상품에 대한 설명 및 시연을 위한 기술설명회를 열어 바이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전시참가 업체와 바이어 간의 상호 기술이전 및 비즈니스 계약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주요 과학행사와 함께 열어 국제 네트워크 조성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주한 외국군무관단 초청 등을 통해 국방산업 활성화 등 국제비즈니스 여건조성도 함께 도모한다.
아울러 대전시는 ‘세계과학기술혁신포럼사전포럼’과 ‘UNESCO-WTA국제공동워크숍’ 등을 개최해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송치영 대전시 신성장산업과장은 “대전마케팅공사, 대전테크노파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