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대문 의류도매전문사이트 등장

동대문 10개상가 공동개설동대문의 대표적 도매 상가들이 모여 만든 도매전문사이트(WWW.SHOPPINGDDM.COM)가 탄생한다. 동대문 의류 도매시장 대표자 협의회 소속 10개 상가의 대표자들과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쇼핑 DDM(대표 이윤하)은 8일 롯데호텔에서 동대문시장 통합 전자상거래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광희시장, 아트프라자, 혜양 헬리시움 등 동부상권에 위치한 10개 도매상가들이 직접 참여, 동대문에서는 최초의 도매전문 사이트를 오는 7월부터 선보이게 된다. 이대표는 조인식에서『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 상인들이 직접 수행하기 힘든 무역업무와 물류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사이버 시장에서도 동대문을 세계적인 대표상품으로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동대문 연 17조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중 일본과 중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 규모가 10억달러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혜경기자LIGHT@SED.CO.KR 입력시간 2000/05/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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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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